[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한국 클래식(K-Classic)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립합창단과 워너뮤직코리아의 예술한류 확산사업에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야 새야’ 뮤직 비디오 갈무리
‘새야 새야’ 뮤직 비디오 갈무리

작년 10월 시작된 예술한류 확산사업은 미국 내 음원 발매를 통해 한국 가곡의 위상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목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메인 타이틀곡인 ‘새야 새야(편곡 오병희)’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동학농민운동 당시 불렸던 새야 새야의 서사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 내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360도 거대 타원형 LED 월로 구성된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에서 새야 새야의 웅장한 곡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K-클래식에 어울리는 한국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모던한 분위기를 더한 가상 환경을 구현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활용, 인카메라 VFX(In-camera VFX) 역량으로 실사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 배경과 연출로 뮤직비디오의 영상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김동언 대표는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K-콘텐츠의 발전에 기여하고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를 알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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