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하나캐피탈과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캐피탈에서 운용되고 반납된 렌터카가 리본카와 같은 품질검사를 거쳐 판매된다. 소비자는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의 '내차사기'로 하나캐피탈 인증중고차 매물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오토플러스는 현대캐피탈, BNK캐피탈 등과도 업무 제휴를 맺고 인증중고차를 선보였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는 여러 캐피탈사의 인증중고차 매물을 리본카에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자동차의 모든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에서 인증받은 국내 유일의 직영 중고차 정비 공장에서 50여명의 정비기술자가 260개 항목의 차량 정밀 점검 시스템을 포함한 중고차 상품화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최재선 상무는 "소비자가 더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한 연계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오토플러스만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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