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유안타증권은 우려와 달리 SK이노베이션의 2022년 2분기 영업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1만 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매출액은 21조 6000억 원, 영업이익 1조 6000억 원을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5065억 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2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유가 상승 효과로 호조를 보였던 지난 1분기 1조 6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에 따르면 배터리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하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영업손익은 2362억 원 적자를 예상한다. 지난 분기보다 적자폭은 줄었지만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메탈 원료가격 상승 부담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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