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는 영국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로 구현한 고객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위치는 여러 개의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시험한 결과 ‘베스트 바이’ 명단에 꾸준히 올랐다. LG 올레드 에보는 TV 성능 평가에서 81점을 기록했다. 이는 317개의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이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9위를 석권했다. LG 사운드바는 110개의 평가 대상 중 톱3에 올랐다.

다른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에 호평했다. 정보기술(IT) 전문지인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 평점인 5점과 추천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로고를 부여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은 “LG 올레드 TV가 전달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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