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i, 아라산의 IP 이용해 반도체 테이프 아웃 성공

한국 팹리스 반도체 기업 TLi가 아라산(Arasan)의 UFS 토털IP 솔루션을 자사의 실리콘 칩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반도체를 출시한다. 

아라산은 대표적인 JEDEC UFS IP 및 MIPI MPHY 아날로그 IP 코어 공급 업체이다. 아라산의 UFS 호스트, 디바이스 및 MPHY IP는 UFS 기반의 메모리 분야 글로벌 상위 벤더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업체들과 공동으로 라이센싱 생산되고 있다. 아라산의 UFS 솔루션은 현재 시판 중인 일부 첨단 스마트폰에 채택된 상태이다.

아라산의 프라카쉬 카마쓰(Prakash Kamath) CTO는 “당사는 MIPI MPHY IP 코어와 접목된 아라산의 UFS 호스트/디바이스 IP를 라이센싱하는 AP 공급업체 및 거의 대부분의 UFS 메모리 벤더들과 함께 UFS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적 고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TLi의 송윤석 부사장은 “아라산의 엔지니어링 팀이 제공하는 IP 품질과 지원은 아주 안정적이고 훌륭하다”며 "아라산 IP를 통해 실리콘 칩 생산을 하게 된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 당사는 기어(Gear) 3 Rate a와 b 동작에서 최대 5.8Gbps에 이르는 UFS 컨트롤러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메모리 컨트롤러 벤더들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TLi는 eMMC를 포함한 플래시 컨트롤러 소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므로 UFS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늘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