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대학교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은 ‘로컬 중소상공인(SME)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이날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도상가 상인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교육∙홍보 지원 ▲서울시립대학교 내 관련 교과과정 개설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학술정보 교류∙자문 제공 등이다.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서울시내 지하상가 SME의 온라인 진출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네이버는 강의·실습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네이버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기술 솔루션 교육도 제공한다. 또 네이버가 지난해 9월 출시한 SME 대상 사업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교육을 현장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건수 네이버 글레이스CIC 대표는 “SME가 온라인 생태계를 발판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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