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디아이는 지난달 22일 수주한 삼성전자 DDR5용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비(번 인 테스터) 공급 계약의 종료일을 4월 30일에서 오는 6월 4일로 연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아이가 지금까지 삼성전자에 납품을 완료한 금액은 계약금액의 45%인 43억 4500만 원이다. 납품예정금액은 계약금액의 55%인 52억 1400만 원이다. 

DDR5는 서버·PC 등에 쓰이는 DDR4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제품이다. 디아이는 현재 가수 싸이의 부친 박원호 회장이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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