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인 올림플래닛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배 이상 급증한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49.3% 증가한 8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19억 원이다. 전년엔 1억 원가량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기업밸류가 낮은 시점에 투자받은 RCPS (전환상환우선주)의 평가차손 적용으로 인한 문제일뿐(IFRS 국제회계 기준) 자본잠식이 아니다"라며 "기업의 성장성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올림플래닛은 ▲가상현실(VR) 공간을 스트리밍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메타버스(가상 세계) 공간플랫폼의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올림플래닛은 빠르면 연내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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