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하이브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레드 닷’,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실내 건축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제품부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CI(Corporate Identity)와 ‘HYBE: 뉴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기업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11월 독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브는 “정체된 심볼로서의 역할이 아닌 유연함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변주, 확장해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 하이브 CI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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