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더존비즈온은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확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통신3사 등 주요 기업·기관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야나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와 발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앱스토어 등록 후 지난 1일 서비스 개시에 나선 나야나 플랫폼의 조기정착을 통한 안정적 운영과 확산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자도민증 발급을 비롯해 비대면 육아수당 및 농어업인수당 신청 등 서비스 2종을 우선 선보인 데 이어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등 나야나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행정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야나는 행정과 경제, 복지 등 강원도정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꾀하기 위해 차세대 신원인증 기술(DID)이 적용된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87종을 기반으로 한 번의 인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는 소비자가 허락하면 은행·카드·보험·증권 등에 흩어진 금융 관련 정보를 한 사업자가 모아서 맞춤형 정보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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