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라이언로켓이 4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메타 페르소나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기가 원하는 목소리와 이미지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에어스튜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이언로켓 온에어스튜디오 사용자 화면
라이언로켓 온에어스튜디오 사용자 화면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외 23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400여 부스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 전시회로 꼽힌다. 해당 전시회는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정보와 미래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전시회기도 하다.

라이언로켓은 이번 전시에서 곧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둔 온에어스튜디오를 방문객들이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에어스튜디오는 라이언로켓의 차별화된 기술인 인공지능 얼굴 생성과 이를 활용한 가공인물 제작(음성 생성, 영상 생성) 등을 활용해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을 영상 제작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라이언로켓은 2019년 창업 초기부터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음성·영상 생성 기술을 연구 개발해왔으며, 딥러닝 TTS(Text to Speech), STV(Speech to Video) 기술을 결합해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인물의 말하는 모습을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버추얼 휴먼’, ‘인공인간’, ‘가상인간’ 등으로 불리고 있는 디지털 휴먼을 제작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라이언로켓 정승환대표는 “정식 출시를 앞둔 온에어스튜디오를 AI 엑스포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이와 더불어 게임, VFX, VR, 메타버스 등 많은 업계 관계자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3D 기반의 영상생성 기술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간단한 방송이나 키오스크에 한정적으로 활용 가능했던 기존 2D 영상 생성 기술의 한계를 단숨에 넘을 수 있는 라이언로켓의 기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로켓은 온에어스튜디오 서비스 정식 출시 후 통합 콘텐츠 제작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동영상 업로드·편집 기능, AI 음성 속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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