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정보통신(IT) 분야 관련 전문가 298명과 39개 민간 포럼의 국제 표준화 활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엔 인공지능(AI)과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양자암호통신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 전문가 105명이 포함됐다.

기존 33개 포럼에 더해 ‘6세대(6G) 이동통신 포럼’, ‘오픈랜(O-RAN·개방형 무선접속망) 포럼’, ‘도심항공교통(UAM) 포럼’, ‘의료AI포럼’을 추가로 지원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민간 표준화 협의체인 표준화 포럼을 지원하면서 지난해 국제 사실표준화기구에 182여건의 국내기술 표준을 제안했다. 222건의 포럼표준을 개발해 71건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기도 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제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기업들의 표준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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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