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안경 제공하고자 ‘라운즈 베이직’ 론칭
고객 10만 명 데이터 AI로 분석,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
파트너 안경원 고객 유입량 늘리고 소비자에게 안경테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라운즈(ROUNZ)는 실시간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몰로 자체 안경 브랜드 ‘라운즈 베이직(ROUNZ BASIC)’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라운즈 베이직’은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안경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신규 라인업이다.

라운즈 베이직 (사진 출처 : 라운즈 제공)
라운즈 베이직 (사진 출처 : 라운즈 제공)

총 7가지 금속 프레임에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라운즈 베이직’은 라운즈에서 안경을 구매하고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10만 명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발됐다.

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얼굴 형태와 크기에 대응 가능한 사이즈, ▲안경이 콧등에 잘 고정되도록 돕는 실리콘 코받침, ▲견고한 프레임 구조, ▲오래 착용해도 부담없는 무게 등으로 누구나 쉽게 최상의 안경 착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에 뛰어난 착용감까지 더한 ‘라운즈 베이직’은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제품의 출시가는 4만 5천 원이며, 현재 브랜드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이번 달 말까지 3월 한정 특가인 1만 9천 9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라운즈는 안경원과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줄어든 파트너 안경원의 고객 유입량 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라운즈 베이직’ 구매 시 배송지를 안경원으로 선택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 안경원은 신규 고객 유치를, 소비자는 렌즈값만 지불하면 안경을 맞출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라운즈 관계자는 “안경이 필요한 모든 분이 라운즈 베이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안경 착용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고객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라운즈 베이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안경원과 상생하기 위한 협업 프로모션도 지속해서 강화하는 등 건강한 안경 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즈는 지난 2021년부터 안경원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역 안경원 방문 고객을 늘리는 '블루써클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다. 라운즈 고객이 제품을 파트너 안경원으로 배송받으면 안경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모든 비용은 라운즈에서 자체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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