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트위터코리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와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가져봐 #OwnIt과 함께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여성 트위터 계정을 멘션해 트윗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활약하고 있는 여성과 커뮤니티를 기념하기 위해 스포츠,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NFT, 가상화폐, 투자 등 새로운 분야의 대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주목했다.

트위터코리아는 공식 계정(@TwitterKorea)을 통해 트위터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 10인의 계정을 선정해 공개하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세계를 #가져봐’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성악가 조수미, 배구 선수 김연경,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시작을 #가져봐’라는 슬로건과 함께 NFT, 스타트업, 가상화폐 등 새로운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하고 있는 NFT 작가 장콸, 박소령 퍼블리 CEO, 고란 알고란TV 대표, 칼럼니스트 김얀을, ‘무엇이든 #가져봐’ 라는 슬로건과 함께 트위터의 게임, 웹툰, 영화 대화를 주도하고 있는 코라이즌 이스포츠 애슐리 강 기자, 웹툰 작가 미깡, 씨네21 김혜리 기자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트위터코리아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여성의 날 특별 좌담회인 ‘광고커뮤니케이션 업계 여성 리더와 CEO’의 라이브 중계도 지원한다. 이번 좌담회에는 트위터 글로벌 K팝&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오버맨 장승은 대표,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정민아 대표, 칸타코리아 최문희 부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좌담회는 3월 8일 오후 7시 트위터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트위터코리아 공공정책 총괄 김가연 상무는 “트위터에서는 여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대화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트위터도 관련 대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트위터는 여성,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 대화를 통해 연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코리아는 트위터의 사회 공헌 활동인 ‘트위터포굿’의 일환으로 국내 시민사회 단체에 광고비와 캠페인 전략 교육 등을 지원하는 ‘애즈포굿’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 여성의 날을 맞아 5개의 여성 단체에 사상 최대 금액의 광고비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총 3개 단체에 광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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