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자간담회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구글이 개발자 지원 도구인 구글플레이 콘솔로 수익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글은 이날 ‘플레이 콘솔부터 정책까지 - 개발사 고글로벌에 대한 모든 것’ 간담회에서 개발자 정책 주요 요소와 콘솔 화면을 공개했다.

구글플레이 콘솔은 개발자에게 정책 알림과 출시 관리, 앱 정보, 대시보드(안드로이드 바이탈), 통계, 사용자 획득, 재무 보고서, 사용자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날 공개된 개발자 정책은 구글플레이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요소다.

콘텐츠 정책과 현지 법률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제한된 콘텐츠’를 포함해 ‘지적재산’, ‘개인정보 보호 및 사기 악용’, ‘명의 도용’, ‘스토어 등록정보 및 프로모션’, ‘수익 창출 및 광고’, ‘스팸 및 최소 기능’, ‘원치 않는 모바일 소프트웨어(MUwS)’, ‘멀웨어’, ‘가족정책’ 등이 해당된다.
구글은 국내 개발자의 ‘고(Go) 글로벌’을 위해 유용한 리소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폴리시바이츠(PolicyBytes) 교육 영상 ▲구글플레이 개발자 정책 센터 ▲구글플레이 앱 개발자 아카데미 ▲안드로이드 및 구글플레이 업데이트 ▲구글플레이 콘솔 도움말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글 관계자는 구글플레이가 개발자의 성공을 지원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구글플레이 개발자 정책 세미나와 최신 기술 세미나다.
구글 관계자는 “정책 세미나는 매 분기 업데이트되는 구글플레이의 개발자 정책을 안내하고 개발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며 “2020년부터 3000여 명의 개발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세미나는 안드로이드와 구글 플레이 등 구글의 최신 기술을 한국 개발자가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미나”라며 “2016년부터 1만여 명의 개발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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