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다우키움그룹 소속 웹툰 회사인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6배가량 성장한 11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17 증가한 71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5.7% 급증한 33억 원을 기록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신규 시장과 신규 플랫폼 진출에 대비한 인원 채용, 번역비 등 비용이 증가했고 웹툰 제작 스튜디오 확장, 설립 등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비용이 증가했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미전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채권(BW)의 비현금성 파생금융상품평가손실이 반영됐다"면서도 "웹툰 플랫폼 '봄툰(한국)'과 '델리툰(프랑스)', 레진 등의 글로벌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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