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바우처∙플래그십 등 올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을 공모한다. 

13일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 2680건에 124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관련 상품이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을 포함한 8개 분야 380여개 상품을 등록해 기업이 데이터를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해 데이터 수요·공급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우수기업(평가결과 상위 20%이내)은 올해 추가로 데이터 구매바우처뿐 아니라 가공 분야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과거년도(2019∼2021년) 구매 부문에 참여한 수요기업은 추가로 가공 부문에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올해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해결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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