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구독형 아파트 생활 편의 서비스 미고가 입주민 전용 할인 쇼핑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고를 운영하는 라이프매니지먼트는 이커머스 업체 지니웍스의 ‘셀러드’ 플랫폼과 손을 잡고 입주민 전용 할인 쇼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미고와 셀러드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 입주민에게 설 선물세트, 식료품, 주방용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미고 에브리위크 원데이 딜’ 행사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미고와 셀러드는 매주 설 선물과 정육·청과,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중 다양한 특가상품을 선정해 시중가의 10분의 1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미고는 설 연휴 전후로 선물 종이 상자, 비닐 포장재 등 재활용 쓰레기가 폭증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재활용 분리수거 구독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서비스 구독자에 한해 정가 4000원(주 1회)인 이용료를 100원에 두 달간 제공한다. 구독 3개월차부터는 정가 대비 50% 저렴한 2000원의 이용료가 적용된다. ‘이웃추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으로 해당 행사 내용을 공유시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미고는 마래푸 단지 등 서울 마포 지역 1만가구 권역에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상 미고 총괄 팀장은 “입주민이 마음 편히 고향을 방문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설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하편, 미고는 재활용 분리수거 외에 화장실·주방 청소 등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다양한 생활·편의 지원도 구독형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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