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삼성전자가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자를 위한 큐커 식품관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협력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가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내달 28일까지 30여종의 큐레이션 식품 패키지를 선보인다. 할인된 금액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판매한다. 비스포크 큐커로 만들고 싶은 음식을 제안받은 후 3가지를 선정해 실제 밀키트로 출시하는 ‘마이 큐커 밀키트 챌린지’도 진행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큐커 식품관은 식품 구매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까지 가능한 구독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여러 업체와 협업하고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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