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아이앤나가 매출, 가입률, 회원수, MAU 등 성장지표가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2022년 비젼선포를 통해 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무식에 앞서 2022년 비젼선포를 통해 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이앤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면회제한 등으로 인해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베베캠’을 통해 이용만족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화 시점인 2019년부터 임신육아 시장에서 2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2020년에는 전년 대비 700%이상 매출이 증가한데 이어, 2021년에도 전년 대비 200% 매출 증가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앤나는 전국 산후조리원의 50%이상의 제휴 산후조리원 인프라를 구축해 신생아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에서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에게 쇼핑, 라이브커머스, 커뮤니티, 체험캠페인 등을 제공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쇼핑 ‘아라쇼’와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개념 체험 서비스, ‘아이보리뷰’의 론칭으로 베베캠 이용고객 외에 일반 육아맘의 신규 가입율도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도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앤나는 최근 영유아의 음성(울음소리)과 안면(표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공동연구 개발, 프로닉스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성장 모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앤나 공동창업자인 박용주 사업총괄 부사장은 “회사 설립 5년 차에 접어든 아이앤나의 2022년은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라며 “사업초기 산후조리원의 베베캠 서비스로 성장기반을 확보해, 임신, 출산, 육아 플랫폼 아이보리를 통해 국내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임신·출산·육아의 필수아이템으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카이스트와 개발 중인 AI기반의 서비스가 탑재된 아이보리 해외 버전을 출시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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