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스타페이가가 2종의 정기 구독서비스를 오픈한다.
인스타페이는 2022년 1월 1일부터 월 1권씩 책을 읽고 다양한 혜택을 받는 ‘나의 북킷리스트’와 프리미엄 원두 드립백을 구독하는 ‘드립백 할인가 구독’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서정기구독 서비스인 나의 북킷리스트는 이용자들이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월 1권의 책을 읽는 ‘작심기간’을 설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책을 구매하면 인스타페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간의 이용자들은 신간을 포함한 모든 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작심기간 3개월을 설정한 독자는 25 INC(5000원 상당의 인스타페이캐시), 6개월을 설정하고 해당기간 책을 구매하면 50 INC와 큐레이션북을, 1년 작심기간을 설정하고 책을 구매한 이용자는 50 INC와 고릴라빈즈 커피드립백 1박스, 큐레이션북을 증정 받게 된다.
드립백 할인가 구독은 고릴라빈즈의 압도적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6가지 싱글 오리지널 원두를 융드립 방식의 페도라 드립백으로 제공한다. 매월 20개씩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독기간에 따라 각기 10%~22%까지 증가되는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신년이 되면 해마다 독자들은 많은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인스타페이의 독자들이 구독서비스는 책을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풍미의 고릴라빈즈 커피를 독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책과 커피를 향유하는 즐거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타페이는 2008년에 바코드와 QR을 기반으로 하는 O2O 결제 특허를 등록했으며, 2016년 금융결제원·16개 시중은행과 직접 API를 연결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전자지불결제대행업을 등록했다. 2019년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책을 통해 바로 결제가 이뤄지는 도서구매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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