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컴인텔리전스는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 ‘하이체크’가 ‘CES 2022’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체크는 기존 아날로그 수도 계량기의 숫자를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통해 전달한다. 수도 계량기 지침 이미지는 사람이 직접 식별해야 활용이 가능했던 한계가 있어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다. 한컴인텔리전스는 하이체크에 AIoT를 접목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하이체크는 실제 촬영된 이미지를 과금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수도요금 오류에 대한 민원업무를 줄였다.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누수가 예상되는 가입자에 대한 관리도 가능하다. 또 수도 사용량에 기반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관리한다. 공공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사회 안전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내년에 개최되는 CES에서 하이체크와 ‘하이아쿠아(Hi.Aqua)’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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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