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아이픽셀이 개발한 ‘하우핏(HowFIT)’을 KT의 IPTV 서비스 ‘올레 tv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우핏은 비대면 퍼스널 트레이닝 환경에 최적화된 AI 라이브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아이픽셀이 개발하고 신한라이프와 공동 사업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 제공돼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시청하거나 미러링 기능으로 TV 또는 PC에 연결해 사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아이픽셀과 KT는 이런 한계를 넘어 국내 최초 IPTV를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수 아이픽셀 대표는 “향후 AI가융합된 K-팝 댄스 콘텐츠 등 차세대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사업의 확장성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새롭고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만들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픽셀은 디지털 분야에 있어 고객 경험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외 2곳으로부터 20억 6000만 원 규모로 프리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의 ‘2021 올해를 빛낸 앱’ 자기계발 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플래티넘기술투자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선정됐으며, 경기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통해 KT와 연을 맺게 됐다.

올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KT의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Digico) 공모전’에서 수상함과 동시에 경기혁신센터 전담기업 KT와의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인 ‘2021 K-Champ Collaboration’에 선정되는 등 경기혁신센터의 지속적인 보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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