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헥사곤은 대학생들의 실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Simulating Reality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참가팀 중 우수한 8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 내역은 금상(각 부문 1팀씩, 총 2팀) 상금 200만 원, 은상 (각 부문 1팀, 총 2팀) 상금 150만 원, 동상(각 부문 2팀, 총 4팀) 상금 100만 원이다. 추가로 작품을 제출한 모든 인원에게 참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구동역학 해석 부분(Adams), 구조 해석 부분(MSC Nastran/Patran 또는 MSC Apex) 두 가지 해석 부분 중 하나를 선택해, 헥사곤 CAE 소프트웨어 제품을 활용한 자유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Student Edition을 활용한 작품만 선발한다. 1차 심사 기준은 창의성 50%, 응용성 25%, 기술 수준 25%다. 본선 심사 기준은 1차 심사 통과팀에 한해 별도로 공지된다.

참가자격은 박사과정을 포함한 국내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며, 휴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 구성은 4인 이내로 제한된다.

경진대회 참가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신청기간 안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작품 제출 시에는 해석 모델 파일(.db, .cmd 또는 .bin 등), INPUT 파일(.bdf 또는 .dat 등), 결과 파일(.xdb, .op2, .res 또는 .bin 등), PPT 보고서 파일(해석 모델·경계조건·하중조건 등 해석 목적과 모델링 설명, 해석과정 설명, 결과 설명, 결론) 등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

참가 신청은 2022년 1월 3일까지이고, 작품 제출은 2022년 1월 29일에 마감한다. 본선 진출팀은 2022년 2월 11일에 발표하고 본선 대회와 시상식은 2022년 2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헥사곤 관계자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 여러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엔지니어링 기술 향상은 물론, 참가팀의 작품을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실무 과정에서 엔지니어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소중한 조언도 전달드리고자 한다”며 “시뮬레이션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 될 대학(원)생 여러분의 패기 넘치는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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