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 원 블랙’ 에디션 신제품 출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낫싱(Nothing)이 12월 8일 탄소 중립을 실현한 무선 이어폰 ‘이어 원 블랙(ear (1) black)’ 에디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낫싱의 데뷔작인 이어 원 이어버드의 새로운 블랙 에디션으로, 초경량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는 눈에 띄는 투명 케이스, 스모키한 마감에 멧 블랙 실리콘의 이어팁 그리고 카본-블랙 스템 안에 첨단 기술을 구현한다.

충전 케이스 활용 시 최대 34시간의 재생 시간, 강력한 11.6㎜ 드라이버와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앞선 데뷔작 이어 원의 강력한 스펙을 그대로 계승했다.  

이어 원 블랙 에디션은 컴포지트 메시 디자인 적용으로 IPX4 등급의 향상된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선명·또렷한 통화를 위해 바람 같은 주변 소음을 줄이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HD 마이크로폰도 3개나 탑재하고 있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테크 브랜드인 낫싱은 이에 더해 이어 원 제품의 탄소 중립도 달성했다.

낫싱은 제네바의 SGS와 같은 국제 제3기관과 협업해 자사의 첫 제품에 대한 독립적 평가, 탄소 발자국 중립을 이뤄 1일부터 ear (1)의 1.78㎏ 탄소 발자국이 패키지에 표시될 예정이다.

낫싱 칼 페이 대표·공동 창업자는 “낫싱은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새로운 탄소 중립 이어 원은 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첫 걸음”이라는 의의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원 블랙 에디션은 12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