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스터닝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KOTRA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상금 700만 원 규모로, 12월 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터닝이 서비스하는 라우드소싱은 국내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70%인 20만 명의 디자이너 풀을 보유한 국내 최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디자인을 의뢰하면 여러 디자이너가 요청에 맞게 각자 제작한 시안을 응모하고 최종 우수작이 선정되는 콘테스트 방식이다.
코트라는 수출진흥전담기관으로 1962년 설립돼 대한민국 경제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국민 경제 발전과 함께해 왔다. 2022년 60주년이라는 업력을 담은 엠블럼을 제작하기 위해 코트라는 라우드소싱을 통해 콘테스트를 연다.
코트라의 기존 CI와 숫자 60을 활용해 코트라 창립 60주년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작이 될 예정이다. 수출, 무역, 글로벌, 사회적 공헌 등 코트라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DX) 등 새로운 도약의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인 작품이 기대된다.
이번 코트라 콘테스트는 코트라와 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5일 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평가해 12월 31일 이내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1등에겐 500만 원, 2등에게는 각 100만 원(총 2명) 상금 전체가 수여된다.
김승환 스터닝 대표는 “콘테스트 개최를 통한 디자인 제작은 뛰어난 디자인 개발과 동시에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기념비적인 엠블럼 작업은 디자이너들이 콘테스트 참여와 작업 과정 중 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지하고 해당 브랜드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기회이니 많은 디자이너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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