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넥스코리아-KT, IDC 구축 MOU 체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이넥스코리아는 KT(이하 케이티)와 지난 11월 4일 자체 IDC·차세대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 기술고문 김형수 교수와 케이티 성제현 남부법인 2단장, 신사법인지사 김무훈 사장을 비롯한 양 회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이넥스 역삼 IDC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회사는 에이넥스코리아의 자체 보안기술인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IDC, CDN 등 고품질의 안정적인 케이티 서비스를 개통하고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향후 케이티의 셋톱박스를 통해 분산 저장 공간을 확보해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도 상용화 될 계획이다.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넥스의 프라이빗 스토리지 돈통이 기업과 협력해 IDC 센터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케이티와의 협력으로 분산 저장형 개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