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빅데이터 에듀테크 벤처기업 플랙스는 영유아 AI 심리상담 앱 ‘키즈다이어리(Kids Diary)’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저작권은 저작권법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 제공 방법과 관련해 등록됐다.

키즈다이어리는 감정표현이 미숙한 만 4세~6세 영유아의 영상그림일기에서 인공지능(AI)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아이와 부모에게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에게는 심리상담사를 대신하는 동물 친구가 주제어를 제시한다. 주제어는 심리검사지를 기반으로 하고,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시된다. 이후 아이가 제시어에 대해 영상이나 그림일기를 등록하면 AI로 분석해, 애니메이션 동화 형태로 심리상담과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부모에게는 인공지능이 분석한 아이의 일기를 4가지(심리·감정·관심사·흥분정도)로 정리한 결과와 함께,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인성교육 가이드를 제공한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얼굴 표정을 이용한 감정 인식 방법 등 기술 관련 특허 10개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연말 미국에도 국제특허(PCT)를 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랙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챔프 챌린지(KB유니콘클럽) 보육 기업으로 1:1전담 코칭을 통한 강점 진단, 기업 성장단계별 Market Fit 교육·컨설팅, 전문가네트워킹, IR 컨설팅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