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송재철 플레이스엠 대표와 김효겸 미디어프톤트 대표는 11월 3일 서초동 미디어프론트 사옥에서 실감 콘텐츠 여행 상품 공동 개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엠과 미디어프론트가 실감 콘텐츠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레이스엠과 미디어프론트가 실감 콘텐츠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행·레저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기업 플레이스엠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상품을 기획·제작하는 미디어프론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 콘텐츠 중심의 신개념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미디어프론트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비롯해 360도 스크린, 홀로그램 등의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헬로마이키즈’ 시리즈, 인천 송도의 몬스터VR과 같은 테마파크를 운영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양 사는 관광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신사업 기획, 콘텐츠 공동 개발, 신개념 관광상품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 확대할 예정이다.

송재철 플레이스엠 대표는 “미디어프론트와 협약으로 관광상품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새로운 관광 분야를 개발하고 침체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효겸 미디어프론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관광 산업이 침체한 상황에서 실감 콘텐츠가 적용된 관광상품은 K-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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