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그립컴퍼니가 10월 27일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 김정배 신한카드 파트너십 본부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정배 신한카드 파트너십 본부장(왼쪽)과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배 신한카드 파트너십 본부장(왼쪽)과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데이터 활용을 통한 마케팅 추진, ▲제휴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제휴, ▲양사 취급액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과 디지털 금융 시장의 융합을 통해 협업 모델 다각화, 경계 없는 초연결 제휴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지난 7월부터 신한카드와 마케팅을 진행해온 그립컴퍼니는 공동 마케팅 진행 이후 거래액·가입자가 큰폭으로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낸 바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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