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네트워크·보안 장비·솔루션 기업 자이젤은 다수의 대형 공유 오피스 기업에 Wi-Fi 6 기반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 오피스는 다수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한정된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해 각자의 업무를 처리한다. 그렇기에 수많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사용하는 과정에서 신호 간섭이 자주 일어나고 트래픽도 다량 발생된다. 많은 기업이 모여 있기에 외부 침입,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해야 하면서 편리한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관리의 용이성도 확보해야 한다.

자이젤은 Wi-Fi 6(802.11ax)를 지원하는 트래픽 존 고급형 무선 AP WAX650S를 도입, 방화벽을 통해 업무망과 게스트망을 분리함으로써 외부 침입과 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자이젤 Ally 매니지드 원격 관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관리자 없이 관리 가능하면서도 공유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WAX650S은 Wi-Fi 6가 지원되는 4×4 MU(다중 사용자)-MIMO(다중 입/출력) AP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면서 채널 간섭·중첩을 줄이고,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이는 다수의 개발자나 플랫폼 기업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와 트래픽의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 또한 커버할 수 있어 대규모 공간에도 최적화돼 있다.

자이젤은 원격 관제 플랫폼인 Ally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각 층별로 장비를 실시간 원격 관제·점검하고 이벤트 로그를 확인해 장애 발생 여부와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시큐리포터를 통해서는 IDP,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팸 등 각종 보안 트래픽과 장비 IP정보, CPU, 인터페이스, 세션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주간 리포트(PDF) 발송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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