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 전시·판매)인 ‘프리즈(Frieze)’에 갤러리를 열어 올레드 TV로 만든 예술품을 선보였다. 

이번 아트페어는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영국 런던 북부 리젠트 파크에서 열렸다. LG전자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와 협업 전시를 진행했다. 

LG전자는 150㎡(약 45평) 공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올레드 에보 등 LG 올레드 TV 10여대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전시 주제인 ‘회화의 역사’에 맞게 작가의 대표작을 올레드만의 생생한 화질로 표현했다.

수천 마리의 나비 날개를 이어 붙여 화려한 색감을 표현한 작품은 롤러블(돌돌 말리는)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는 연출로 새롭게 탄생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 TV는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TV”라며 “차별화한 화질과 혁신적 폼팩터(형태)를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확대해 LG 올레드 TV의 브랜드 리더십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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