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ISA테크는 랜섬웨어 등 악의적 공격에서 온프레미스 데이터·시스템을 보호하는 구독형 제트컨버터(ZConverter)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ISA테크가 특허를 취득한 제트컨버터 이미징 백업 기술과 클라우드 시스템 복구 기술을 이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운영 체계(OS)와 해당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시 설치하지 않고도 랜섬웨어 감염 전 데이터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이 클라우드 백업·재난 복구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있던 윈도 서버, 리눅스 서버 데이터, OS, 애플리케이션들의 변경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클라우드 저장소로 전송·저장해, 온프레미스 서버들이 랜섬웨어 등에 감염됐을 때 감염 전 시점으로 데이터, 운영 체제, 앱 모두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ISA 테크 이주석 상무는 “2021년에만 국내 랜섬웨어 피해액이 약 2조 5000억 원으로 추정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 기술 등 문제로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백업·재난 복구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들의 이런 랜섬웨어한 피해를 크게 줄이고 업무 연속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SA테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더 많은 기업이 더 쉽고 간편하게 클라우드 백업·재난 복구 서비스를 구독해 시스템 장애, 랜섬웨어 공격 등에서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A테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오는 12월 말까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를 활용하면 무상으로 3개월 간 클라우드 백업·재난 복구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에 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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