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 U+)와 함께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을 통한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9월 7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동통신 3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전자청구서 이용률을 제고해 종이청구서 제작·배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고자 마련했다.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자청구서를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환경보호 효과와 이용자 입장에서의 편리함을 알리고 전자청구서 전환 방법 안내, 부모님 전자청구서 신청해드리기 등 홍보를 통해 실제 이용자들이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구건강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포스터 등 홍보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50명에게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머그컵 교환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AIT 관계자는 “매월 받아보는 청구서를 전자청구서로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 건강을 해치는 온실가스도 줄이고 청구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업계는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ICT를 활용한 우리나라 산업계의 ESG 경영에 앞장서 온 통신3사가 모처럼 공동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더 많은 통신서비스 이용자가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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