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기회 마련과 기업경쟁력 견인을 위한 ‘2021 3D프린팅산업 전문 해외전시회(Formnext 2021) 온라인참가 기업 모집’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준비한 이번 지원계획은 수출 경쟁력이 높은 국내 우수 3D프린팅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은 현재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해외 전시회 직접 참가를 지원하는 대신 바이어 온라인 연계, 영상·사진·설명 등으로 구성된 참가 기업· 제품의 온라인 프로필 등 온라인에 특화된 다양한 참가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3D상상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융합산업협회에 게시된 대회 안내문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10월 초 지원대상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고, 지원 규모·범위는 총 7개사에 각 기업별 5350유로 상당의 온라인 마케팅, 공동 동영상·온라인 브로슈어 제작 지원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2021년 11월 중 약 1개월간 Formnext 2021 온라인 참가를 통해 전 세계 3D프린팅 수요기업·바이어 등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한편, 2021년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AR‧VR, 3D영상 등 3D 관련 기술이 전자, 자동차, 기계,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전문인력 양성, 기업지원, 표준화, 제도개선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1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3D프린팅 인식확산·서비스기반 지원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얼라이언스 운영, 산업 실태조사, 경진대회 개최, 기업 해외진출 지원, 3D프린팅서비스사업자 신고제도 운영, 3D상상포털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