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온·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개발하고 있는 베스트핀이 금융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 CCMM빌딩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CCMM빌딩은 여의도 내에서도 신축 건물로 약 170평 규모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자랑한다. 여의도역과 국회의사당역에 근접한 교통의 요지로 접근성이 좋으며, 공원을 건너면 Park1 건물과 IFC몰이 위치해 있어 근거리에서 문화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베스트핀은 이번 사옥 이전과 함께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해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업무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담비’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힘썼다.

채용 규모도 크게 늘렸다. 베스트핀은 연내까지 최대 1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현재 채용중인 직군은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프라, 마케팅, 서비스 기획, 마케팅 디자이너 등 포지션이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담비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증진하고자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핀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플랫폼 담비를 오는 10월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담비에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한 후, 해당 금융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마칠 수 있다. 만약 비대면이 어려울 경우 온·오프 콤바인 모델을 선택해 해당 금융기관의 대출상담사를 오프라인으로 호출해 대출절차를 완료할 수도 있다.

베스트핀은 SC제일은행·BNK부산은행과 MOU 체결을 완료했으며, 주요 시중은행·지방 은행들과 사업제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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