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 기업인 뉴렐릭의 새로운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뉴렐릭(New Relic)은 2008년에 설립됐으며, 가트너의 APM 부문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9번 등재된 업체다.

뉴렐릭은 최근 고객들의 IT 환경에 대한 대한 혁신적인 새로운 시각화·기능을 제공하는 전방위적 가시성을 확보한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둔 뉴렐릭은 2020년 8월 서울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플랫폼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뉴렐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을 더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뉴렐릭과 함께 기술·영업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의 판매·채널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렐릭 측에 따르면,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글로벌에서 최고 등급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십을 보유한 파트너는 단 두 곳뿐이다.

메가존클라우드 담당자는 “지속적인 국내 이용자 증가로 2020년 메가존클라우드의 뉴렐릭 관련 매출이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렐릭 아시아 태평양·일본 영업·GM 수석 부사장 벤 굿맨은 “뉴렐릭과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번 한국의 유일한 클라우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렐릭은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메가존클라우드와 강화된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최적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환경이 확산하면서 DevOps 기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까지 전체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런 영역에서 뉴렐릭과 협력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최적의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할 때 이번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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