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2021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열리며,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행사는 ‘최신 IT 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 ‘부산시 도시 비전과 차세대 보안’을 주제로 하며,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6개 분야) 등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차는 개막식을 비롯해 부산시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을 주제로 하는 8개 강연을 진행한다.

2일 차는 지자체·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특강과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회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남부발전 주관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경진대회’ 시상식과 부·울·경 사이버보안 연합동아리 포럼도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재택근무·원격 수업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 보안기술 정책과 기술을 접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기업과 시민의 사이버보안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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