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는 구민들이 메타버스(가상현실)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VR영상 촬영·편집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 시네마틱 VR 실습’ 클래스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개념과 VR·AR과의 상관관계, 나의 일상을 주제로 하는 360도 영상 촬영·편집 실습, 완성된 VR 영상 시사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이어진다.

참여는 메타버스·VR 영상 촬영에 관심이 있는 도봉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8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구글폼·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첫 교육은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여 진행하며 수강생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설치된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교육은 도봉구에서 콘텐츠 관련 청년 기획·창작 공간으로 운영 중인 공음·이음 스튜디오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인원을 최소화하고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수강인원은 오프라인 5명, 온라인(Zoom) 10명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가 안내된다.

갑작스러운 불참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시 개인별로 1만 5000원의 금액을 지정된 계좌로 납부해야 하며, 전체 교육을 수료하면 전액 환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구민들이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이해하고 VR영상 촬영 실습을 통해 VR·AR의 개념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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