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부산 서구는 오는 12월까지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해당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받으면서 편리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광지는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비롯해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안산책로, 천마산하늘산책로, 아미문화학습관(최민식갤러리),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 석당박물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조각공원, 고(故) 이태석 신부 생가, 닥밭골행복마을,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구덕문화공원 등 22개소(32개 존)로 지역 관광명소를 망라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기간에는 이와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실행한 뒤 ‘부산 서구’를 찾아 들어가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0원권(스탬프 5개 이상)과 1만 원권(스탬프 10개 이상)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여행 후기에 대한 ‘좋아요’ 개수를 합산해 상위 10명에게는 5000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구 축제·행사 시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하기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선물은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서구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참여자에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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