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천 강화군이 카카오 채널 ‘강화군청’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강화군에서 제공하는 군정 시책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모아 친구처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링링’, 코로나19 방역상황, 폭염 등 재난 상황과 행동 요령을 즉시 전파해 군민들로부터 소통의 창구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채널 개설 2년 만에 구독자 수 2만 6000명을 돌파하며 강화군민 3명 중 1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전파와 함께 폭염 대비 생활 속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 구독자는 “재난 상황에서 언제나 불안했는데, 카카오 채널로 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수시로 알려주고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복지혜택을 친구처럼 알려줘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소통을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정보를 더욱 쉽고 알차게 제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우측 상단 검색창에서 강화군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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