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증권사 연동 기반의 자산 포트폴리오 서비스 더리치가 ‘매매일지’ 기능을 출시했다. 매매일지는 개인 투자자들이 과거의 투자 경험으로 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능이다. 

매수, 매도, 환전, 입금, 출금, 투자 메모 등 투자 당시의 거래내역, 투자자의 감정상태, 참고한 레퍼런스 등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증권사 연동 포트폴리오, 배당 예측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3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더리치는 이번 ‘매매일지’ 기능 출시로 자산 관리의 섬세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리치 팀은 삼성전자, 네이버 출신의 개발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 5월에는 삼성증권에서 주관한 오픈콜라보레이션에 진출해 삼성증권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 초에는 중기부에서 유망 기술 스타트업에 대해 선정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리치 팀의 조현호 대표는 “이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매매일지를 분석해 개개인의 거래 성향을 반영한 개인화 투자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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