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부산시와 클라우드 인재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12일 부산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부산을 설립해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디지털 혁신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선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인재양성이 필수적이다”라며, “클라우드 기술의 엣지에 서있는 베스핀글로벌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커리어 향상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부산시가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관리, 데브옵스 및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관리 OS 옵스나우(OpsNow)를 필두로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3000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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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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