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년도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20년 의약외품 허가보고서’를 6월 28일 발간했습니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의약외품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해 ‘의약외품 허가보고서’를 매해 발간하고 있다.

특히 의약외품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 4,881건 중 4,028건으로 82.5%를 차지했고 2019년 487건과 비교했을 때 727.1% 증가했다.

2020년 의약외품 허가 현황 주요 특징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마스크·외용소독제) 큰 폭으로 증가 ▲비말차단용 마스크 개발 활발 ▲주요 품목군은 보건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외용소독제, 생리대 순 ▲국내 제조 의약외품 비중 확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과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의약외품 업계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자료실 →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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