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글로벌R&DB센터(센터장 황준석)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심포지아 GSDV(Green Smart Development & Vision)’를 6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환(The Great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GSDV는 완전한 디지털 콘퍼런스로 사전 영상 녹화를 통해 3일간 전 세계로 송출되며, 해외 졸업생, 재학생 등과 함께 서울대와 협력 중인 ICT 관련 국내 기업, 다국적 기업 등 관련자 약 천여 명에게 공유됐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해당 행사는 서울대학교 글로벌R&DB센터(GRC)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국제학회로 이번 GSDV는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통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혁신과 COVID-19 이후의 새로운 경제 성장의 틀과 Smart City 구축과 ICT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프로젝트 제안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의 특별강연을 필두로 야닉글레마렉 (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마가렛 킴(Margaret Kim)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대표, 프랭크 리즈버만 (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페르난도 폰스 (Fernando Pons)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부총재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인 6월 24일(목)은 ‘Development Transformation and Vision’이라는 소주제로 본투글로벌(Born2Global)의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위한 기회에 대한 세션, 국제 ICT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ITPP(International Technology Professional Program) 과정생들의 국내 기업과 협력 사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연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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