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프랑스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일환으로 열흘간 프랑스 파리의 쇼핑몰 보그르넬에서 올레드 TV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그르넬은 유동인구가 하루에 3만명에 달하는 파리 시내 대규모의 프리미엄 쇼핑몰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12대로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몄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로드쇼 첫 날 현지 거래선, 취재기자, 관람객 등 1만여명이 LG 올레드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번 로드쇼 기간 중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이 15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로드쇼의 주제를 ‘대조(對照)의 전시회 - 완벽한 블랙의 풍부한 색감(l’exposition CONTRASTES - du noir absolu aux couleurs les plus riches)’으로 정했다.
이는 올레드 TV가 빛의 기본 바탕인 검은색의 표현을 뛰어나게 구현하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프랑스 유력매체 01넷(01net.com)은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65EC970V)에 대해 “올레드 기술이 마법 같은 화면(almost magical image)을 보여준다”며 “올레드 마법의 승리(Magic of the OLED wins)”라고 극찬한 바 있다.
최보환 LG전자 프랑스법인장 상무는 “까다로운 안목을 가진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로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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