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국내 가상화폐 시장이 날로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금융위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가상화폐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는 587만 명에 이르고, 4대 거래소의 일거래대금은 14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탄탄한 자본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입지를 쌓고 있는 캐나다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온(Biton)이 국내 시장에 상륙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이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실제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의 대부분은 탄탄한 자본력을 갖춘 대형 거래소나 해외 거래소를 주로 이용한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 규모가 국내 보다 클 뿐만 아니라, 국내에 비해 각종 법규에서 자유로워 다양한 옵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비트온의 등장은 국내 코인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트온에서는 국내 사업부를 설립하고, 이용자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잠재적 소비자를 맞이하기 위한 내실을 충실하게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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