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클라우드 서버 구축 및 데이터 고도화 지원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스파크펫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에 함께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전문 기업인 스파크펫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2019년 설립된 기업이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VIP동물의료센터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놀로스퀘어를 오픈한 바 있다. 놀로스퀘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 레저, 편집샵, 의료, F&B, 장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동물 문화 공간이다.

스파크펫은 지난 20일 놀로스퀘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한화손해보험,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스핀글로벌, VIP동물의료센터 등의 각 분야의 전문 기관, 기업, 디디케어스와 같은 스타트업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전 방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을 통해 ▲각 기업 및 기관 내 수집 데이터 제공 ▲ 단체 및 기관 연계 ▲ 인프라 지원 ▲ 클라우드 서버 구축 ▲ 사업 관련 법률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펫클라우드 협약체가 반려동물 시장의 유일한 데이터 집약적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펫클라우드 사업의 반려동물 산업과 생태계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 및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고 데이터 고도화를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는 “나날이 성장하는 반려동물 생태계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각 분야 전문기업 및 기관과 합심해 세계적인 수준의 반려동물 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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