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식당·카페,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온계 겸용 자동 손 소독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군비 2천만 원을 들여 식품·공중위생업소 109개소에 115대 설치를 지원했다. 각 업소가 기기 가격의 50%를 자부담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 영업주의 소독기 구매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관광객 등 이용자 발열 체크, 손 소독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안전한 위생환경조성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지원 ▲식품접객업소 포충기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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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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