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주식회사 SNK가 2021년 발매 예정인 신작 대전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KOF XV)”에 참전하는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KOF 2000' 이래로 21년 만에 용호팀에 참전한 '킹'과 함께 ‘료', ‘로버트', ‘킹'까지 3인이 '용호팀'으로 등장한다. 료 사카자키는 아버지인 타쿠마 사카자키가 창설한 극한류 가라테의 도장 사범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혹독한 단련을 거듭해, "무적의 용"이라 불릴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로버트 가르시아 역시 극한류 가라테의 도장의 사범으로, 이탈리아 가르시아 재단의 후계자이지만, 아버지에게 반발해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했다. 리치가 긴 발기술을 특기로 하며, 료 사카자키와는 좋은 라이벌이다.

킹은 화려한 느낌의 남장 여성 격투가로, 격투 스타일은 자기류 무에타이다. 큰 키를 살려서 구사하는 풍부한 발 기술이 특징이며, '일루전'이라는 바의 오너이기도 하다. 신작에서는 료에게 권유받아, 용호팀의 멤버로서 참전하게 됐다.

SNK의 신작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KOF XV)'는 2021년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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